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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전미 라틴어 우등생 협회 입회, Leo Cho
2021년 7월 1일
전미 라틴어 우등생 협회(National Latin Honor Society)는 라틴어 공부에서 꾸준히 뛰어난 성과를 보인 중고등학생을 인정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언어를 능숙하게 다루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여러 해 동안 진지하게 공부하며 또래와 구별되는 성취를 쌓아 왔어야 합니다. 회원 선발은 처음부터 까다롭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심사 대상이 되려면 상급 라틴어 과정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받았어야 하고, 고전 지식을 겨루는 국제 대회에서 이미 뛰어난 기록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실제로 입회하려면 수업 성적과 대회 기록, 이 두 가지를 모두 갖춰야 하며, 그만한 성과를 쌓은 학생만 회원이 됩니다.
Leo에게는 그 기록이 있습니다. 에머슨 라틴에서 Leo는 처음부터 줄곧 상급 과정을 공부했습니다. 대회 기록도 분명합니다. CAMWS 라틴어 번역 대회에서 2위에 올랐고, 라틴어와 고전 인문학 분야의 여러 국제 시험에서 금메달을 받았습니다. 협회는 이 기록을 심사해 충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저희도 같은 생각입니다.
전미 라틴어 우등생 협회 입회가 무엇을 뜻하고 무엇을 뜻하지 않는지 분명히 짚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입회는 지원서를 채우려고 모은 자격증이 아닙니다. 고전학자와 교육자로 이루어진 전국 단체가, 한 학생이 해야 할 공부를 해냈다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공부란 자격을 갖추기 위한 최소한의 공부가 아니라, 어려운 과목을 오랜 시간에 걸쳐 제대로 익히게 하는 꾸준하고 진지한 공부입니다. Leo가 해 온 것이 바로 그 공부이고, 협회가 인정한 것도 바로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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